JSAUX사의 스팀덱용 후면 백 플레이트 커스텀 하우징 제품의 후기를 뒤늦게 작성합니다.
투명한 디자인과 함께 CPU 온도를 약 5도가량 하락한다는 유튜브 후기들을 보고 구매했던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먼저 결론을 내자면 사출 편차가 큰 건지 사용자에 따라 누구는 설치가 잘 되었다고도 하고 저처럼 어떻게 해도 결합 문제가 많은 제품도 많은 것 같습니다.
과거 우분투 리눅스 시절부터 개인서버에서도 꾸준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원격 프로토콜 연결용 프로그램인 Remmina 입니다.
스팀덱과 같은 리눅스에서 원격으로 다른 PC에 연결할때 사용하기 편리한 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mmina는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일반적인 RDP, VNC, SSH, SPICE 등의 프로토콜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UI의 경우 아치 리눅스인 스팀덱에서도 꽤나
에뮤덱 2.0 부터는 GUI가 들어가서 일반 사용자도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한 구조가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에뮤덱을 통해 설치한 에뮬레이터들 역시 업데이트가 수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해줘야 할 필요가 있기 마련입니다.
개별 에뮬레이터를 Discover(Flatpaks)를 통해 업데이트도 가능하지만 깃허브를 통해 내부적으로 설치된 에뮬레이터는 위 업데이트 목록에 나타나질 않을겁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에뮤덱이 사용하는 레트로아크에 도전과제를 추가하면 Retroachievements 를 통해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레트로아크의 기본 설정으로는 단순히 "획득했다." 만 확인이 가능해서 아쉽습니다.
에뮤덱(emuDeck) 레트로아크 도전과제와 트로피 추가하기요즘 스팀이나 플스 같은 주류 콘솔들을 보면 단순히 게임 구동 외에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달성하게 되는 도전과제들을 잘 알고
요즘 스팀이나 플스 같은 주류 콘솔들을 보면 단순히 게임 구동 외에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달성하게 되는 도전과제들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과거 지난 게임들은 위와 같은 도전과제가 없을때 제작되었지만, 이를 추가해주는 재미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Retroachievements는 다양한 에뮬레이터들에게 고전 게임에는 없었던 도전과제와 트로피를 추가하고 달성하는 재미있는 기능을 api를 통해 제공합니다.
이는 레트로아크에
Creating Emulation easy for everyone 이라는 슬로건으로 쉽게 에뮬레이터를 설치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프로젝트인 에뮤덱 소식입니다.
12월 말쯤부터 개발자의 Patreon을 통해 알려졌던 내용으로 지금은 상당히 진도가 나간 것으로 보이는군요.
제대로 작동하려면 내부적으로 많은 부분을 변경해야 했지만 steamOS GUI는 Windows에서 작동합니다!
새 베타를 출시하기 전에 더 많은 테스트를 수행해야 하지만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스팀 게임이라고 해서 모두 스팀덱에 어울리는 포스터 형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그라운드 제로 같이 단발성 미니게임 형태로 출시한 경우이거나 에뮬레이터 등에서 사용하려고 비스팀으로 추가한 게임들이 그렇습니다.
당연히 해당 게임 출시 시점에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진 않았겠지만 스팀덱에서 보고 있자면 불편한 비율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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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팀덱을 구매하는 분들은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64G 모델을 선호하실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64G 용량의 스팀덱을 구매하고 나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SSD 교체 작업이 되겠습니다.
다만 익숙하지 않은 플랫폼인 스팀덱의 SSD를 교체하려면 생각보다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렵습니다.
검색해보면 마땅히 참고할 만한 글이 없어 직접 A-Z 까지의 교체 가이드를 작성해보도록
1. 파이어 폭스는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
파이어 폭스는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에서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되고 있으며, 오픈소스 브라우저들 중에서도 꽤나 유서가 깊은 웹 브라우저입니다.
모질라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파이어 폭스는 비영리 재단인 만큼 영리 목적 보다는 기술기반의 오픈소스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지금 시장에서 1등이라 할 수 있는 구글 크롬이나 엣지에
보틀은 리눅스에서 윈도우 환경의 exe와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하기위한 실행 환경입니다.
컨테이너 형태로 격리해서 환경을 분리하거나 복제하는 등의 편리한 기능이 많아 추천드리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실제로 새로운 보틀을 만들어서 에픽 게임즈 게임들을 구동하고 비스팀 게임으로 등록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물론 응용하자면 로스트 아크나 GOG 등의 다른 윈도우 기반 게임들도 쉽게
스팀덱에는 따로 윈도우 설치가 없이도 윈도우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루트리스나 히로익 같은 런처 스타일의 프로그램들이 인기지만, 복잡한 환경을 간단하게 만들어 주는 만큼이나 프로그램의 내부적인 종속이 너무 심해보인다는 것이 매력적이진 않았습니다.
사실 리눅스에서 윈도우를 구동하기 위해 다루는 와인(Wine) 역시 마구잡이로 관리하면 복잡하고 서로 꼬이기도 쉬운편입니다.
따라서
Flatseal은 스팀덱의 디스커버(Discover)에서 다운로드한 앱들의 좀 더 세세한 권한 부여가 가능한 유틸리티입니다.
예를 들어 MicroSD 카드의 접근 권한을 부여하거나 시스템 폴더에 접근하게 만든다거나 user 폴더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Flatseal 단독으로는 특별하지 않지만 다른 디스커버 앱들과 함께 사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설치는 간단하게 데스크톱 모드상에서 디스커버에서 flatseal을
데키 로더(Decky Loader) 업데이트는 재미있게도 기본 옵션이 베타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도록 설정 되어있습니다.
다만 이게 편할 수도 있지만 베타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은 항상 리스크가 있기 마련입니다.
별 생각 없이 이번에도 업데이트가 있다길래 SteamGridDB가 잦은 로딩에 걸려있는게 신경쓰여서 한번 업데이트를 해봤더니 아예 메뉴에서 사라져버리는군요.
이렇게 메뉴에서 아예 없어지니 데키로더를 다운 그레이드할
밸브의 스팀덱 출시는 단순히 UMPC 시장에 기기가 하나 늘었다는 부분 외에도 리눅스 게이밍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기존에도 스팀 머신을 통해 와인(WINE)의 게이밍용 개선판쯤 되는 프로톤을 개발해오던 밸브는 게임 = 사망 으로 여겨지는 리눅스에서도 윈도우 게임들을 구동하는 등의 여러가지 시도를 해왔습니다.
누군가는 와인이 이미 태초부터 있다고 하겠지만 몇번이나
스위치 타이틀을 yuzu 에뮬레이터로 돌리다 보면 위처럼 한글 폰트가 뜬금 없이 물음표로 나온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해결방법에 대한 설명이 블로그들 마다 천차만별이긴 한데 정확하게 짚어주는 글이 별로 없는듯 하길래 어째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지 한번 설명을 드려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한글 물음표 문제는 모든 게임에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나 게임 내 일반적인
에뮤덱은 스팀덱과 WIN600 모델만을 위해 개발된 개별 에뮬레이터 통합 설치 스크립트입니다.
파편화된 에뮬레이터를 한 번에 설치하고 스팀OS에 맞게 기본적으로 잘 통합되어 있습니다.
커뮤니티 레이아웃 및 에뮬레이터 별 컨트롤러 설정까지 한번에 세팅해 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Patreon 을 통해 소액이나마 구독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의 상당히 행보가 기대되는 프로젝트라고
에뮤덱은 개별 에뮬레이터 들을 한번에 설치해주는 편리한 스크립트지만, 제조사가 권리를 가지고 있는 이른바 바이오스 라는 파일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에뮬레이터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바이오스 파일을 기종별로 편리하게기본 탑재해서 배포할 수 가 없습니다.
따라서 유저가 별도로 구해서 넣어야하는 것으로 여러분이 레트로 아크와 같이 특정 에뮬레이터와 오래된 게임들에 깊이 뛰어드시는게 아니라면
에뮤덱은 스팀덱에 여러 가지 에뮬레이터를 통합 설치 해주는 대표적인 스크립트입니다.
다른 Libretro 기반의 프론트 엔드들인 레트로 아크나 에뮬레이션 스테이션 DE(혹은 레트로덱) 등의 경우
스팀 UI에 단순히 에뮬레이터로 추가되는 형식이지만 에뮤덱의 경우 스팀 OS 게이밍 모드 UI 내에 아름답게 통합시켜주는 스팀 롬 매니저(SRM)라는 특출 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키 로더(Decky Loader)는 플러그인 프론트엔드로 데키 자체는 플러그인을 관리하는 기능 외엔 아무런 기능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직접 추가 플러그인을 설치해줘야만합니다.
파워툴 플러그인은 CPU 클럭을 조정하거나 메모리를 다운클럭 하는등 여러가지 CPU관련 편의 기능이 담겨 있습니다.
데키의 우측 상단 상점 아이콘을 통해 다운로드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데키로더의 플러그인 다운로드 화면이 열립니다.
스팀덱을 사용하다 보면 어째선지 와이파이 공유기와 연결이 계속해서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곤합니다.
네트워크를 모니터 해보면 주기적으로 붙었다가 끊었다가 난리도 아닙니다.
특히나 5ghz 대역이 굉장히 심한데 WIFI 전원관리 활성화 라는 옵션 때문이라기에 해당 옵션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게이밍 모드 기준으로 스팀 버튼을 눌러 설정 메뉴로 이동합니다.
좌측 메뉴에서 시스템 메뉴로 이동해줍니다.
방향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