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ng Emulation easy for everyone 이라는 슬로건으로 쉽게 에뮬레이터를 설치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프로젝트인 에뮤덱 소식입니다.
12월 말쯤부터 개발자의 Patreon을 통해 알려졌던 내용으로 지금은 상당히 진도가 나간 것으로 보이는군요.
제대로 작동하려면 내부적으로 많은 부분을 변경해야 했지만 steamOS GUI는 Windows에서 작동합니다!
새 베타를 출시하기 전에 더 많은 테스트를 수행해야 하지만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
이 다음 베타에서는 많은 분들이 제안하셨듯이 WinRar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신 7z를 사용할 것입니다.
윈도우에서 굳이 에뮤덱이 무슨 필요냐 싶으실텐데 스팀의 빅픽처 모드가 윈도우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스팀덱과 동일한 UI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2월 28일자 구독자 전용 포스트의 공지사항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EmuDeck Windows 에디션 - 첫 번째 베타
안녕 패트리온!
첫 번째 베타가 준비되었습니다! 마침내 Windows 컴퓨터에서 EmuDeck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독립 실행형 설치이므로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경우 현재 에뮬레이터를 엉망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설치하기 전에 Steam을 올바르게 구성할 수 있도록 다음 지침을 읽고 따르십시오(5분 구성).
https://github.com/EmuDeck/emudeck-we/wiki/Prerequisites
그런 다음 첨부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PC에서 실행하면 EmuDeck을 설치할 하드 디스크를 묻고 이미 알고 있고 Steam Deck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에뮬레이션 폴더 구조가 생성됩니다.
이 첫 번째 베타의 내용:
- EmuDeck 폴더 구조, ROM, 저장, 바이오스 등
- EmulationStation DE
- Steam Rom Manager 파서
- RetroArch(8비트, 16비트, Dreamcast, Saturn, Nintendo 64)
- Dolphin( GameCube 및 Wii )
- Duckstation( Playstation )
- PCSX2 ( 플레이 스테이션 2 )
- PPSSPP ( PSP)
- Cemu ( Wii U )
빠진 것:
- 그래픽 인터페이스 : 모든 것이 나중까지 Windows 셸을 사용하여 수행될 예정이므로 첫 번째 베타 버전은 2.0보다 오래된 EmuDeck 1.0과 비슷할 것입니다.
- 사용자 지정 : 현재 셰이더, 베젤, 와이드스크린 핵 등을 활성화/비활성화하는 옵션이 없습니다.
- 화면 해상도 최적화 : 현재 모든 에뮬레이터의 구성은 720P 디스플레이용으로 만들어졌으며 아이디어는 1080P, 1440P 및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 일부 에뮬레이터 : RPCS3 Xenia Xemu Ryujinx Vita3K
누락된 부분 섹션의 모든 사항은 적시에 해결될 예정이며 여기와 Patreons 전용 Discord 채널( https://discord.gg/s9X94ryNqs )에서 업데이트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http://etc.ch/kxqq 에서 다음 업데이트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기능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 방법
EmuDeck은 바탕 화면에 "EmuDeck - 업데이트 베타"라는 링크를 생성합니다.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링크를 클릭하여 설치를 업데이트하십시오 . 따라서 구성 덮어쓰기를 무시하는 기능이 나중에 준비될 때까지 이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
EmuDeck Windows Edition을 개발하는 동안 문제나 제안이 있는 경우 Patreons를 위한 비공개 포럼을 열었습니다. https://discord.gg/Fpf5EpqdBW에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초기 베타이며 내부적으로 테스트되었지만 여전히 버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용을 보니 아직까진 베타이긴 하지만 최근엔 스팀의 새로운 빅픽처 모드에 대한 지원이 추가 되는등 의미 있는 업데이트들이 많아 보입니다.
윈도우 쪽은 진도가 착착 나가고 있는 모습이군요.
12월 초에 yuzu 업데이트 이후로 간간히 수정하는 정도라 딱히 문제가 없어서 그런지 스팀덱 버전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나 싶습니다.
스팀 OS가 설치되는 타사기기중 가장 저렴한...(이라고 해봐야 스팀덱과 별 차이도 없는 기기) 기기도 지원하는게 재미있습니다.
윈도우 뿐만 아니라, 엔버닉의 Win600 지원도 꾸준한 걸 보면 프로젝트 이름은 분명 에뮤Deck인데 어찌 산으로 가는 분위기라는 생각은 드는군요.
프로젝트 컨셉처럼 가능하면 스팀덱 쪽에 좀 더 무게를 실어줬으면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