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16.1.0 펌웨어 업데이트 소식!
드디어 이번 주 화요일, 정말 오랜만에 스위치 펌웨어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마이너 업데이트다 보니 지원하는 CFW
작업도 빨랐습니다.
정말 아트모스피어
는 밤낮없이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 Atmosphère 1.5.5 로 이미 출시되어 있습니다.)
Kefir
쪽은 아직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마찬가지로 ASAP
역시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 인지 업데이트는 아직 안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023년에는 꼴랑 5번 밖에 업데이트를 안 했으니 이제는 정말 2세대 소식이라도 나오려는 건지... 반복해서 매년 루머는 언제나 불타오르고 있네요.
이번 업데이트 역시 Switch 플레이어의 "전반적인 경험"을 향상 시키기 위해 더 많은 안정성 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도의 수준입니다.
공지가 너무 폐쇄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꾸준하게 별 내용이 없습니다.
Ver. 16.1.0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반적인 시스템 안정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이제는 사실상 공식 업데이트 소스나 다름 없는 데이터 마이너들의 소식도 추가로 확인해봅니다.
마찬가지로 트위터(지금은 X가 되어버렸지만..)에서 활동하는 데이터 마이너인 OatmealDome이 뜯어 보니 내용은 아래와 같다고 하는군요.
다양한 구성 요소(HOME 메뉴, 아시아 글꼴, 키보드, 웹 브라우저 등)가 업데이트되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업데이트 흔적은 있으나 실제로 화면에서 어떻게 무엇이 바뀌는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고 하는군요.
HOME 메뉴의 변경이라면 커스텀 테마들의 호환성이 엉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매 버전마다 나쁜 단어 목록이란게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일종의 금지어 같은 개념일 것인데 일부 인종 비방, 총기 난사범의 이름, 살해 위협 등의 불편한 내용들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며칠 동안은 닌텐도 스위치의 커스텀 펌웨어 설치를 진행하기 위해 잠시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셔야하겠습니다.
통합 올인원 CFW들은 시그패치와 기존 홈브류 호환성 등을 확인하고 나서야 차기 버전이 올라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서두를 것 도 없습니다.
물론 현재 출시된 아트모스피어로 강제로 다운 그레이드
를 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여러분에게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