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발매 전부터 온라인으로 유출된 슈퍼마리오 RPG 리메이크

또 다시 발매 전부터 온라인으로 유출된 슈퍼마리오 RPG 리메이크

무려 27년만에 리메이크로 발매되는 상황인데도 정말 스위치의 커펌 덕분인건지 예약구매가 무색할만큼 유난히 발매 전 유출이 너무 잦은 요즘입니다.

과거 동물의 숲 출시 당시에도 예약구매 실물을 받기 전에 이미 유출되는 식의 상황으로 패키지 사용자들에게 실망을 주는 것은 물론 지난 10월에도 마리오 원더가 출시 전에 이미 유출되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용감하게도 누군가 닌텐도의 퍼스트 파티에 준하는 타이틀들을 XCI, NSP로 먼저 공유해버렸습니다.

덕분에 당초 11월 16일 출고 예정이었던 마리오 RPG의 출시 상황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트위터(지금은 X)에서 활동하는 데이터 마이너인 OatmealDome(오트밀돔) 에게 게임의 코드명과 게임을 구동하는 엔진과 같은 세부 정보도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물리적으로 이를 막을 수단이 없기 때문인건지 펌웨어 앞으로의 시스템 펌웨어 업데이트 추이도 주의 깊게 잘 살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닌텐도의 보안은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이는데..

벌써 gbatemp 같은 커뮤니티에 에뮬레이터 구동 사진이 돌아다니는 상황

이미 yuzu같은 에뮬레이터들에서도 대응하는 바람에 사실상 스위치 실물조차 필요하지 않은 이상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이라면 앞으로 발매될 스위치2와 동시 발매 되는 타이틀들도 마찬가지로 유출에 몸살을 앓을 것 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빠른 시일내에 차세대기로 넘어가야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발매 시기를 두근두근 기다리는 상황은 어떻게 된게 스위치에서는 옛말이 되버렸습니다.

다음은 게임에 대한 닌텐도의 소개입니다.

슈퍼마리오 RPG는 과거 1996년 고전슈퍼 닌텐도 로 출시 되었던 Super Mario RPG: Legend of the Seven Stars를 리메이크한 게임입니다.

■ 스토리
피치공주를 구하기 위해 쿠파 성으로 향한 마리오.
쿠파를 쓰러뜨리고 한시름 놓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갑자기 거대한 검이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검은 쿠파 성에 꽂혔고, 그 충격으로 날아가 버린 마리오는 다시 피치공주를 찾기 위해 떠나기로 합니다.
마리오는 모험 도중에 쿠파 성에 꽂힌 검으로 인해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스타로드」가 파괴되어, 그 조각인 「스타피스」가 세계로 흩어져 버린 것을 알게 됩니다.
여행 도중에 만난 믿음직한 동료들과 함께 「스타피스」를 모아, 소원이 이루어지는 평화로운 세계를 되찾기 위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 점프를 구사하며 필드를 모험
마리오의 특기인 「점프」 액션을 사용, 장치를 풀어 나가며 다양한 필드와 던전을 탐색해 갑니다.



■ 마리오와 함께 모험하는 동료들
말랑말랑한 몸을 가진 자칭 개구리 「멜로」와 스타피스를 되찾기 위해 마리오 월드를 찾은 하늘의 사자 「지노」, 그리고 마리오 시리즈의 단골, 쿠파와 피치공주가 동료가 되어 함께 모험을 펼칩니다.



■ 액션 커맨드를 사용한 배틀
몬스터와 전투 도중, 타이밍에 맞게 버튼을 누르면 상대에게 받는 대미지가 0이 되거나, 몬스터 전체에 공격을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버튼을 누르는 타이밍이 계속 성공하면, 「체인」이 연결되어 능력치가 올라 배틀이 유리해집니다.

익숙해질 때까지는 정확한 타이밍에 「!」 마크가 표시되어 도움을 줍니다.

단순히 구글링만 해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닌텐도가 곤란한 상황일 것 같은데 출시전 유출이 너무 쉬운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물론 이런식의 유출을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타이틀을 유출하는 주체가 도대체 어디인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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