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3에서 오랫동안 방치하던 플스를 드디어 제대로 만져볼 수 있겠습니다.
개발자들이 모두 우르르 PS5 쪽으로 달려갔기 때문에 사실상 플스4의 탈옥에 대해서는 그동안 언젠가는 풀리겠지 하고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뜬금없이 최근 펌웨어 11.00 버전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베타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위 유튜버가 꽤나 정리를 잘 해두었는데 우선 골드헨이 설치는 가능하나 페이로드 주입 성공률이 떨어진다느니 하는 이슈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탈옥을 위해 윈도우보다는 개발환경이었던 리눅스의 성공률이 좋다며 라즈베리파이4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다만 파이썬 코드를 실행하는 식이다 보니 아두이노 쪽과 안드로이드 버전도 활발히 개발되는 중이고 엘지의 TV 내 웹 OS를 통해 탈옥하는 모습이 꽤나 재미있습니다.
물론 C로 포팅된 버전들이 있으니 종전처럼 묘한 USB 장치로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완전 구버전이 아닌 이상 여전히 완전한 탈옥이라기 보다는 휘발성 커펌쪽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설치해보니 랜케이블을 이용한 작업이 윈도우 PC로만 하다보니 상당히 까다로운데 일단 오랜만에 나온 버전이니만큼 큰 불만은 없습니다.
플스4 커펌(PS4 HEN) 11.00 펌웨어 탈옥! 골드헨(GoldHEN_v2.4b17) 설치 가이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은 제조사가 허용하지 않은 권한을 탈취하는 탈옥(Jailbreak)이 혁신을 의미하는 헨카쿠(HENKAKU)라는 표현을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기의 다운그레이드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 덕분에 최근까지도 오랜시간 동안 9.00 펌웨어 이하의 기기만 탈옥이 가능했습니다. 최근에는 개발자들의 탈옥에 대한 니즈가 몽땅 PS5로 넘어가면서 다음 탈옥이 가능한 시기까지 긴 시간
꾀지남편
자세한 설치 과정은 위 가이드를 통해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Pkg 파일의 용량이나 설치에 걸리는 시간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SSD로 교체 설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