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FIR 660 버전 릴리즈 - Mariko에서 지원되는 L4T 리눅스와 아트모스피어 1.4.1 버전 변경 사항

오늘도 가볍게 작성하는 스위치 관련 포스팅입니다.

대단한 변경은 아니지만 며칠전 아트모스피어 1.4.1 출시와 함께 당연하리만치 진행될 예정인 케피르 660 버전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개발자가 정말 꾸준하게 잘 챙겨주고 있어 큰 불편은 없지만 업데이트 노트가 너무나 간단해서 업데이트 이후 부팅불가 문의를 주신 분들도 있기에 정보성으로 간단하게 작성합니다.

일단 이번 업데이트도 핵심은 아트모스피어이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먼저 어떤 부분이 변경되었는지 체크해보겠습니다.

이번 아트모스피어 1.4.1 의 변경 사항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지막 릴리스 이후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소한 문제가 수정되고 개선되었습니다.
- dmnt 후행 개행(줄바꿈 혹은 엔터)이 누락된 경우 치트 토글 파일이 더 이상 무시 되지 않습니다.
- erpt_reports1.3.0에 추가된 자동 정리 메커니즘 이 수정되었습니다.
  - 이것은 실제로 매우 근본적으로 손상되어 작동하지 않았지만 현재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참고 : 자동 정리 메커니즘이 실행되고 수천 개의 파일이 삭제된 경우 1.4.1로 처음 부팅하는 데 평소보다 훨씬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검은색 화면만 표시됨). 이는 일회성이어야 하며 발생하는 경우 1분 정도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 공식 커널 동작과 일치하도록 사소한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mesosphère(스핀 잠금 어셈블리 수정, GetProcessId 실패 시 잘못된 결과 수정).
- 비 uhs-i 모드에서 SD 카드를 초기화할 때 GetSdStatus에 대한 누락된 호출이 sdmmc 드라이버에 추가되었습니다.
ams.mitm외설적인 파일 수가 있는 게임용 romf를 빌드할 때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의 메모리 사용량이 16MB 증가했습니다.
- 1.2.3의 변경 로그를 인용하자면: "동물의 숲의 2.0.0 업데이트에는 99000개 이상의 파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Animal Crossing보다 더 나쁜 게임을 상상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 밝혀진 바와 같이 Fire Emblem: Engage에는 ~186000개의 파일이 있으며 동물의 숲 보다 약 2배 더 나쁩니다.
- 여기서 추가 메모리의 절반은 애플릿 풀에서 가져옵니다.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지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보고해 주세요.
- 늘 그렇듯이 layeredfs 모드를 로드할 때 ams.mitm의 메모리를 소진(크래싱)하는 게임이 발생하면 에 문의하십시오 SciresM#0524.
  - 이런 말을 하는 제 자신을 자책하고 있지만 Fire Emblem: Engage보다 더 나쁜 게임을 상상하기는 정말 어렵지만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면 모든 것을 버리고 평소처럼 수정하겠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반적인 시스템 안정성 개선.

지금까지 마이너 버전 업데이트다 보니 15.0.1 펌웨어의 공식 지원은 아니지만 15.0.0 버전용 아트모스피어 1.4.0 버전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트모스피어 1.4.1 에서 드디어 공식적으로 15.0.1 버전을 지원합니다.

dmnt 치트 비활성화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댓글도 최근 보았는데 이번 치트관련 수정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아닐겁니다.

어쨌든 치트 옵션에 개행(엔터) 가 있으면 옵션이 이상하게 적용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수정되었다고 하는군요.

erpt_reports 1.3.0에 추가된 자동 정리 메커니즘이 수정 되었다고 하는데 에러 로그 파일을 죽어라 쌓여서 문제였다는데..

erpt_reports는 아트모스피어 개발자에게 리포트를 하기 위한 용도로 낸드에 쌓는 일종의 오류 리포트입니다.

시스낸드 커펌시 여기에 쌓인 데이터가 낸드에 남아 그대로 닌텐도로 전송되어 밴당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뮤낸드가 아니라면 마냥 낸드에 오류 로그를 쌓는 것이라 굉장히 위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수정이 zip파일로 묶어준다는건지 삭제해서 로그만 뺀다는 건지 대략적으로만 둘러봤더니 정확한 내용을 찾질 못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위 변경사항 덕분에 이번 660 케피르 설치시 아트모스피어 1.4.1이 딸려 들어올 것이니, 설치 이후 최초 스위치의 부팅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것이며 검은 화면으로만 나타난다는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부팅이 안되는 건가? 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 쉬우니 케피르 660 설치시엔 느긋하게 부팅을 기다리는 과정이 있어야겠습니다.

그보다 아트모스피어 개발자인 SciresM 은 layeredfs 모드에서 메모리 문제가 발생하면 타이틀 건별로 사용자에게 요청을 받아 수정하고 있는듯 합니다.

늘 그렇듯이, layeredfs 모드를 로드할 때 ams.mitm의 메모리를 소진(충돌)시키는 게임을 만나면 SciresM#0524로 문의하십시오.

이런 말을 함으로써 제 자신을 자책하고 있습니다만... 또 그런 일이 생긴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소처럼 고치겠습니다.

위처럼 초창기 커펌 시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별다른 대가 없이 수정하고 있는 걸 보면 SciresM은 정말 도덕책이라도 된건지, 참으로 대단한 개발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트모스피어와 이젠 세트가 되어버린 프론트 엔드, 헤카테 v6.0.0/6.0.1 변경 사항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L4T 로더
새 L4T 릴리스, 특히 Mariko 지원에 필수입니다.
Coreboot는 더 이상 없습니다(모든 것이 업데이트될 때까지 계속 지원됨).
마리코를 위한 R2P. L4T에서 사용됩니다.
이제 자동 HOS 전원 끄기가 OLED 패널에서 3번 깜박입니다
. 이전의 느린 페이드 아웃 방법은 OLED 패널에서 작동하지 않으므로 대신 깜박입니다.
변경된 배터리 제한 한도
50-100mV 증가. 항상 그렇듯이 hekate 배터리 방전 아이콘이 보이면 스위치를 충전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쉽게 임의로 꺼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개선/수정
핫픽스 6.0.1 - L4T 로더:
일부 FW 데이터가 T210B01에서 전파되지 않는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T210에서 잘못된 수의 mtc 테이블을 전달하는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스위치에서 SD 카드를 이용해 리눅스를 돌리는 것은 안드로이드와는 차원이 다른 편의를 제공합니다.

최근엔 스팀덱이 리눅스 PC 시장을 열어버렸기 때문에 데스크톱 모드에서라면 의미있는 기능이기도 할텐데..

엔비디아가 기존에 이미 테그라 X1 기반 리눅스 기기들을 다양하게 내놓은 전적이 있습니다.

해당 기기들에서 리눅스를 구동하기 위한 L4T리눅스라는 배포판이 드라이버 지원도 대부분 가능한 수준이다 보니 스위치 진영에서도 주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L4T 로더 업데이트는 기존 구형들처럼 모드칩이 달린 신형에서도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케피르 660 버전의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위치 펌웨어 15.0.1이 지원됩니다

[ 업데이트 ] 분위기 1.4.1
- Emunand에서 저장 파일을 메모리 카드로 리디렉션하는 지원이 추가되었습니다. 'fsmitm_redirect_saves_to_sd' 행의 주석 처리를 제거하여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저장 파일은 자동으로 'atmosphere/saves' 폴더로 리디렉션됩니다. 이렇게 하면 Emunand 모드를 종료할 때 저장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옵션은 실험적이며 현재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 재부팅 후 치트 스위치 저장 활성화(치트도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됨)
- 4IFIR에서 가져온 팬 제어의 변경 사항
- 4IFIR에서 가져온 이론적으로 절전 모드를 개선해야 하는 비활성화된 원격 측정
- Atmosphere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
[ 업데이트됨 ] hekate 6.0.1 - Mariko 지원을 위한 L4T
[ 업데이트됨 ] DBI 480 - 버그 및 오타 수정, BMP 지원, 외부 USB 드라이브 크기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