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SD 카드가 12개나 들어가는 슬림한 카드형 홀더 출력후기!
SD카드 홀더는 기존에도 10개이상 출력해서 주변에 나누어 주기도 했는데, 이번엔 책상을 정리하면서 부피를 좀 줄였으면 좋겠다 싶어 출력해보았습니다.
싱글보드 PC나 태블릿, 닌텐도 스위치등 사용처가 많다보니 특가로 올라오면 하나씩 모으곤 하는데 어느새 책상 위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이더군요.
따라서 왕창 넣어두고 책상위에 던져둘 만한 제품이 필요했는데 마침 적당한 모델을 찾았습니다.
이번에 출력하게 된 SD 카드의 카드형 홀더 모델은 위 싱기버스 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출력이기에 오토레벨링만 한번 돌리고 바로 출력했습니다.
노즐 210도 배드온도 60도로 출력을 진행합니다.
SD카드가 들어가는 내부 서랍의 경우 온도가 애매한건지 수축이 되는 바람에 총 두번의 출력을 진행했습니다.
중간칸에 SD카드가 안들어갈 정도로 수축이 되어버렸던데 창문을 너무 시원하게 열어 두었었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내부에 마진이 많은 모델은 아니다 보니 온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손가락으로 SD카드를 밀어내는 용도의 구멍이 많다보니 배드위에서 돌아다니는 안착 문제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문제없이 출력됩니다.
두께가 아무래도 얇은 모델인데다가 평평한 구조이다 보니 출력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한개 출력하는데까지 53분이 소요되었으며, 수축문제로 한번의 실패가 있었기 때문에 2개를 만들었으니 약 2시간 가량 소요되었습니다.
드디어 안쪽에 들어가는 서랍의 출력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래쪽 귀퉁이에 케이스쪽에 넣으면 걸릴 수 있도록 작은 돌기가 달려있습니다.
다음은 케이스를 출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얇고 높은 모양이다 보니 따로 하단에 서포터같은게 없기 때문에 넘어지면 어쩌나 싶었는데..
네 아니나 다를까 결국 넘어져서 난리가 나버렸습니다.
얼른 다시 출력을 진행했는데 베드 쪽에 브림을 추가하는 편이 속편할 것 같군요.
서랍과 케이스가 모두 출력된 모습입니다.
가운데의 제품은 넘어져서 실패한 작품인데 지금보니 거의 다 뽑아놓고 넘어졌군요.
기존에 출력해서 사용하던 4칸짜리 SD카드 홀더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제품 크기에 비해서는 기존보다 수납성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군요.
두께도 슬림한 것이 몹시 보기 좋았습니다.
집에 돌아다니는 BaseUS 스티커가 많은데 하나 붙여주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출력시간이 짧고 출력이후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모델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